[앵커멘트] 2008년에도 많은 남자 스타들의 군입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 있었던 강타, 공유, 천정명 씨의 입대에 이어, 지난 몇 달간에도 많은 스타들의 입대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오늘은 스타들의 입대현장에서 베스트 드레서를 만나봅니다. 군에 입대하는 남자 스타들의 모습과 패션은 각양각색입니다. 제일 먼저, 워스트 패션들부터 만나보시죠. 가수 이기찬 씨가 멋진 경례를 선보이며 군에 입대했습니다. 늠름한 포즈와는 달리 집 앞 슈퍼에 가는 듯한, 아주 편안한 복장을 선보였는데요. 가슴에 스트라이프 무늬가 들어간 화이트 폴로 티셔츠에 밝은 톤의 바지, 그리고 화이트 운동화를 신었습니다. 여기서 워스트 포인트는 힙합팬츠도 아니고 배기팬츠도 아닌 어정쩡한 길이로 접어올린 바지와 복숭아 뼈까지 민망하게 드러난 운동화 패션이었는데요. 평소 발라드 왕자의 이미지와는 너무 대조적이죠? 또 한 명의 발라드 왕자도 군입대 현장에서 이미지를 구겼습니다. 그간의 부드러운 발라드로 여심을 녹이던 성시경이 그 주인공인데요. 짧은 머리 덕분에 누구인지 잠시 갸우뚱하게 만든 성시경. 목이 허전하게 패인 헐렁한 V네크라인 티셔츠에, 무릎나온 일자 청바지, 그리고 하얀색 운동화를 신었습니다. 저 넓은 상체를 더 넓은 옷으로 가린 것이 NG였는데요. 근육이 보이는 것도 아니고, 그저 둥그런 양감만을 느끼게 했습니다. 시각적으로 다소 살이 찐 듯 보이죠? 입대 현장에서, 평소같은 복장으로 어색함을 느낄 수 없었던 이들도 있는데요. 가장 최근에 입대한 개그맨 양세형은 화이트 반소매 티셔츠에 청바지, 그리고 검정 야구 모자로 평소처럼 귀엽고 캐쥬얼한 복장을 선보였습니다. 개그맨 김인석은 검정색 폴로 티셔츠에 빈티지한 다크진을 입고 검정색 모자로 깔끔한 캐쥬얼룩을 선보였고요. 가수 이루 역시 화이트 반소매 티셔츠에 폭이 넓은 회색 카고 팬츠, 그리고 네이비 색상의 야구모자로 캐주얼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복장으로 입대했습니다. 발라드 가수들의 어색한 군입대 패션. 평소 화려한 무대의상에 익숙해져서인지 쉽게 적응이 되지 않는데요. 그렇다면, 입대현장에서 만나본 베스트 드레서는 누구일까요? 입대하는 마지막 모습까지 최고의 패션을 선보인 스타들은 가수나 개그맨이 아닌 배우가 차지했습니다. 같은 날 입대한 배우 재희와 조현재가 동시에 베스트 드레서로 꼽혔는데요. 재희는 올 블랙룩으로 차분한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세 개의 단추를 풀어헤친 블랙 셔츠에 블랙진, 그리고 블랙 헌팅캡을 매치했는데요. 대부분의 스타들이 야구모자를 선택한 것에 비하면, 단연 패션에 신경을 쓴 것이 티가 나죠? 이와 더불어 재희는 블랙 에나멜 벨트와 빨간색 스니커즈로 심심한 블랙룩에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재희가 스마트룩을 선보였다면, 배우 조현재는 세련된 캐주얼룩으로 베스트에 올랐는데요. 그는 목과 소매가 검정색 테로 둘러진 화이트 티셔츠에 검정색 카고팬츠, 그리고 검정 운동화를 매치했습니다. 다소 타이트한 티셔츠로 단련된 몸매를 드러냄과 동시에 군에 입대하는 젊은이다운 생기를 발산했는데요. 군입대 스타의 필수 아이템인 모자도 잊진 않았죠? 평범한 아이템을 조화롭게 코디한 조현재의 입대패션이었습니다. 이렇게 군에 입대한 스타들의 최근 군생활 사진들이 가끔 공개가 되고 있습니다. 늠름한 모습으로 군에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들이었는데요. 지금처럼 멋지게, 마지막까지 국방의 의무를 다하시고요. 2년 후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저작권자(c) YTNSTAR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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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ed: Aug 18, 2008 |
| Category: Entertainment |
Author: d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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