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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카메라 \\'더 싸게, 더 선명하게\\'
 Source: PANDORA.TV
디지털카메라 \\'더 싸게, 더 선명하게\\' 필름카메라에서 디지털카메라로 급격히 세대교체가 이뤄진 이후, 디지털카메라의 소비 트렌드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비즈니스위크 온라인은 최근 “디지털카메라의 교체 시장 활성화와 함께 비용을 덜 들이고 상위 기종으로 갈아타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최신 기능을 탑재한 저렴한 가격의 카메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디지털카메라도 퍼스널 컴퓨터와 DVD플레이어와 같이 기술 혁신을 통해 부품 원가를 절감시키면서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춘 낮은 단가의 신제품이 속속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즉, 기능은 업데이트되면서 가격은 낮아지는, ‘합리적인’ 방향으로 디지털카메라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북미지역에서 높은 판매량을 올렸던 1500달러 DSLR 카메라의 인기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DSLR 카메라는 아날로그 수동카메라처럼 렌즈 교환이 가능한 디지털카메라다. 니콘 D40과 캐논 디지털 레벨시리즈와 같은 하이엔드 DSLR 카메라의 가격이 더욱 낮아질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컴팩트형 카메라 소위 ‘똑딱이’도 예외는 아니다. 시장조사기관인 ‘인포트렌드’의 한 애널리스트는 “디지털 카메라 교체 수요가 많은 북미 지역에서 현재 가장 선호되는 디지털카메라의 가격 포인트는 200달러 혹은 그 이하(전 세계 평균가는 307달러)”라며 “이는 낮은 가격의 로우엔드급 카메라도 안면 인식, 흔들림 방지와 같은 하이엔드급에 버금가는 파워풀한 기능을 갖출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카메라 유저들에게는 ‘화소수’도 여전히 가격 못지 않게 중요한 구매 기준으로 작용한다. 사실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소비자들은 여전히 카메라의 픽셀수가 높을수록 고화질의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디지털카메라 제조사들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꿰뚫었다. 올해 소니, 카시오, 파나소닉, 코닥 등 주요 업체들은 12 메가픽셀의 해상도를 구현하는 보급형 컴팩트 디지털카메라를 잇달아 출시했다. 그러나 여기에도 함정은 있다. 바로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 소니 사이버샷 모델 중 8.1 메가 픽셀의 ‘W90’은 300달러이지만, 비슷한 기능의 12.1-메가픽셀의 ‘W200’은 400달러에 달한다. 그렇다면 이처럼 4백만 픽셀마다 100달러의 추가 비용을 들일만한 가치가 있을까. 비즈니스위크온라인은 이에 대해 “No”라고 단언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에겐 6 또는 9 메가픽셀 이상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제조업자들의 지나친 화소수 경쟁으로 소비자들이 오히려 손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픽셀수가 높아지면 사진파일 크기가 더 커지고, 메모리 카드에 파일을 저장하는 데도 더 많은 시간이 걸려 래그타임(lag time)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Rating: (0 ratings) Views: 13 Added: Dec 30, 2007
Category: News Author: sic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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