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국제유가가 미 달러 강세 속에 경제우려에 따른 수요 감소 전망으로 5달러 넘게 급락하면서 1배럴에 136달러 대로 떨어졌습니다. 이번주 들어 이틀 사이에 9달러 넘게 빠졌습니다. 이종수 뉴욕특파원 연결합니다. 천정부지로 치솟기만 하던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급락했군요? 리포트 8월 선물 서부텍사스유는 전날 종가에 비해 5달러 33센트, 3.8% 급락했습니다. 1배럴에 136달러 4센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하루 하락폭 5달러 33센트는 지난 3월 19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내려간 것입니다. 국제유가는 이번주 들어 이틀사이에 9달러 25센트나 폭락했습니다. 미 달러와 세계 경제 우려에 따른 수요감소 전망이 다시 고개를 들었기 때문이라고 시장 관계자들은 분석했습니다. 미 달러는 벤 버냉키 미 FRB,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금융불안을 덜기 위해 내년까지 투자은행에 대한 긴급대출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상품에 대한 팔자주문이 형성돼 주요상품 가격측정 지표인 로이터의 CRB(Commodity Research Bureau)지수는 2.4%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급락에도 불구하고 전설적인 원유투자자 분 피컨스 BP캐피털 CEO는 현재 원유 생산량이 하루 8,500만 배럴이지만 수요는 8,600만 배럴 수준이라면서 150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자신의 전망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JP모건도 이달 말에 15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질문 요즘 유가흐름과 맞물려 있는 미 증시 크게 오르지않았습니까? 답변 약세장에 빠져 좀처럼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던 미 증시가 국제유가 급락으로 오랜만에 활기를 찾았습니다. 조금전 장을 마쳐 공식집계가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잠정집계로는 다우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152.33포인트 1.36% 올라서 11,384.29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51.10 포인트 2.28% 상승한 2,294.41을 기록했고요, S&P 500 지수도 21.37포인트 1.71%올라서 1,273.68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종수jslee@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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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ed: Jul 11, 2008 |
| Category: News |
Author: ytn_dolb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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