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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올림픽 예선] 대한민국 : 바레인 하이라이
 Source: PANDORA.TV
2007년 9월 9일 대한민국 1 : 0 바레인 폭염 속에서 올림픽 최종예선을 치른 한국 올림픽 대표팀이 바레인 원정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6회 연속 본선 진출 전망을 밝게했다. 한국은 8일(현지시간) 오후 바레인 국립 경기장에서 바레인과 올림픽 최종예선 2차전을 치렀다. 경고 누적으로 바레인전에 결장한 이근호, 최철순의 왼쪽 라인을 오른쪽 측면 요원인 김승용, 김창수로 메운 한국은 이러한 선수 운용이 효과를 보며 초반부터 바레인을 압도해갔다. 그러나 바레인 문전에서의 마무리 부족으로 한국은 선제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여러번 놓쳤다. 설상가상으로 정성룡이 전반전 말미에 바레인의 압둘라티프와 충돌, 부상을 입으며 송유걸과 교체돼 불안감을 서서히 커져갔다. 그러나 송유걸이 침착하게 바레인의 공격을 막아냈고 전반전 못지 않은 공세를 펼치며 경기의 분위기를 잡아간 한국은 후반 19분 김승용의 프리킥을 강민수가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1-0으로 앞선 한국은 추가 득점을 넣기 위해 공격의 고삐를 더욱 당겼지만 슈팅이 조금씩 골대 옆으로 빗나가며 실패했다. 결국 한국은 1-0으로 바레인에 승리하며 2연승, 승점 6점을 기록하며 조1위를 지켰다. 바레인에 승리한 한국은 오는 12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시리아와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경기의 주도권을 잡아간 한국 변칙적인 선수 기용으로 나선 한국은 천천히 볼을 돌리며 바레인 진영의 공간을 노렸다. 서서히 볼 점유율을 높이는 한국의 플레이는 자연스럽게 경기 초반의 주도권을 한국이 가져갈 수 있게했다. 수비시에는 강한 압박 수비로 바레인 공격수가 한국 진영에 쉽게 침투하지 못하게하며 공격 시간을 계속 이어갔다. 그러나 한국의 공격은 볼 점유율에 비해 효과적이지 못했다. 전반 7분 김승용과 김창수가 호흡을 맞추며 왼쪽 측면을 파고드는 인상적인 공격 전술을 선보였다. 그렇지만 문전에서의 마무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슈팅이 나오지 못했다. 긴 패스와 짧은 패스를 적절히 활용하며 바레인을 공략한 한국은 전반 10분 김승용이 페널티지역 안에서 좋은 기회를 잡았다. 바레인 아크 주위에서 혼전 중 흘러나온 볼을 잡은 김승용이 재빨리 쇄도하며 슈팅한 것. 그러나 김승용의 슈팅은 바레인 수비의 몸을 맞고 아웃되고 말았다. 한국, 쉼 없는 공세.. 골로 연결되지 못해 초반부터 경기의 분위기를 잡아간 한국이지만 바레인의 수비는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 전반전 1/3이 지나도록 한국은 바레인 진영에서 위력적인 슈팅하나 기록하지 못한 점이 이를 반증한다. 그러나 전반 20분이 지날무렵 좌우 측면에서 활기차게 움직이면서 서서히 공격진에서의 슈팅이 나왔다. 전반 25분 김승용이 예리한 프리킥으로 골을 노렸고 33분에는 이상호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한 것을 김승용이 골키퍼 정면에서 헤딩슛했다. 공격은 계속 이어졌고 이상호가 바레인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왼발로 강하게 차며 득점을 향한 열망을 보여주었다. 전반 36분에는 철저히 바레인의 공격을 차단하던 오장은이 회심의 중거리슈팅을 시도하며 공격을 지원했다. 한국의 공세가 계속되는 동안 바레인은 전반 29분 파우지의 직접 프리킥 한 번 외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한국의 무차별적인 공격을 막는데 소비했을 뿐이다. 그러나 바레인은 한국의 슈팅을 막아냈고 선제골을 뽑아내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가려 했던 한국은 계획의 수정이 필요하게 됐다. 기성용, 바레인 골망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로 무산 한국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골키퍼를 교체했다. 전반전 종료 직전 정성룡이 바레인 공격수와 충돌했고 부상을 입어 대기 골키퍼였던 송유걸이 투입된 것. 송유걸은 경기 중간에 투입됐지만 바레인의 예리한 슈팅을 몸을 날려 막으며 정성룡의 공백을 느끼지 못하게 했다. 후반 3분 바레인의 프리킥 공격에 한 차례 위협을 맞았던 한국은 백지훈-김창수-김승용으로 이어지는 역습으로 상대 문전 근처까지 침투했다. 그러나 김승용의 슈팅이 골키퍼 몸에 걸려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후반전에도 전반전 못지 않는 점유율로 바레인을 압박한 한국은 후반 6분 기성용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득점으로 인정되지 못했다. 기성용은 과감하게 중앙 돌파한 뒤 백지훈과 2대1 월패스로 골키퍼와 마주보는 상황을 만들었지만 백지훈으로부터 패스를 받을 때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것. 한국으로서는 아쉬움이 남는 순간이었다 후반 14분에는 바레인 진영에서 기성용 머리맞고 굴절된 볼을 뒤에서 기다리던 김승용이 받아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말았다. '강민수 헤딩골' 한국, 세트피스로 결승골 뽑아내 계속된 공세에도 불구하고 바레인의 골문을 열지 못한 한국은 후반 19분 그토록 원하던 선제골을 넣는 데 성공한다. 선제골은 강민수의 머리에서 나왔다. 한국은 바레인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를 얻었고 전담 키커 김승용이 바레인 문전을 향해 날카롭게 감아찼다. 이것을 공격에 가담한 강민수가 힘차게 뛰어올라 머리에 맞추며 바레인의 골대 안으로 집어넣었다. 1-0으로 앞서기 시작한 한국은 1분 뒤 신영록엔 왼쪽에서 넘어온 볼을 골대 앞에서 슬라이딩하며 슈팅했고 후반 22분에는 백지훈이 호쾌한 중거리슈팅이 나왔다. 이어 김승용이 아크 정면에서 볼을 받아 트래핑하며 바레인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땅볼 슈팅을 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그러나 한국은 바레인 진영에서 기회를 계속 만들어도 결정짓지 못했고 서서히 바레인의 추격을 허용하기 시작했다. 후반 27분 아드난이 역습으로 한국 진영까지 침투한 뒤 오른발 감아차기로 한국 골대 상단 구석을 노렸다. 송유걸이 힘껏 뛰어오르며 손 끝으로 살짝 쳐내지 않았다면 실점을 허용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2분 뒤에는 압둘라티프가 쇄도하며 슈팅한 것이 강민수 발 맞고 굴절되면서 골대 안으로 향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은 바레인의 공격을 송유걸이 침착하게 막아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한국은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고 강민수의 헤딩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 AFC 2008 베이징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9월8일-바레인국립경기장) 대한민국 1 강민수(64') 바레인 0 ▲ 대한민국 출전선수(4-2-3-1) 정성룡(HT 송유걸)(GK)-신광훈,강민수,김진규,김창수-오장은(85' 백승민),기성용-이상호,백지훈,김승용(80' 이요한)-신영록/감독:박성화 ▲ 바레인 출전선수(4-4-2) 자페르(GK)-사에드,압둘라(60' 이스마일),라쉬드,자심-파우지,자말,압바스(89' 미르자),하마드-압둘라아드난,압둘라티프/감독:밀란 마찰라
Rating: (0 ratings) Views: 0 Added: Dec 29, 2007
Category: Sports Author: lazzin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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